re:Invent Expo를 다녀왔습니다. #reinvent
안녕하세요, 클래스메소드의 서은우입니다.
첫째날 열린 Expo를 다녀 오고 그 뜨거운 열기를 공유하고자 블로그로 남기게 되었습니다.
Expo의 분위기
사람이 정~말 많았습니다.
이번 re:Invent 에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지만, 각 세션마다 장소가 다르고 많은 사람들이 넓게 퍼져있기에 사람이 많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는데요. 엑스포 회장에는 다른 세션장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. AWS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, 그리고 이번 re:Invent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Expo에 가자 마자 느낄 수 있었습니다.
회장 중간중간에는 입이 심심하지 않게 과자, 빵등을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는 파트들이 중간 중간에 있었습니다. 뿐만아니라 바도 있어서 그곳에서는 음료나 술을 무제한으로(!) 즐길 수 있었습니다. Expo가 축제처럼 느껴졌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! 하지만 저는 다음 세션이 있어 마시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...
각종 굿즈
엑스포를 한 바퀴 돌면 1년 동안 입을 티셔츠 걱정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종 굿즈들도 엄청난데요. 이벤트를 참가해서 얻거나 그냥 기웃기웃거리기만 해도 받을 수 있으니 부담없이 달라고 합시다! 아래는 제가 30분 동안 엑스포를 돌면서 받은 굿즈들입니다,
PRESIDIO
사실 사람들이 서 있는 줄에 얼떨결에 서서 받았습니다. 돌림판을 돌려서 거기에 나오는 물건을 주는데 꽝은 없었습니다! 저는 속으로 커피가 걸리길 내심 기대했는데 에코백이 당첨되었습니다.
Snowflake
Snowflake사에선 볼펜과 로고가 그려진 물체를 받았습니다. 정확하게 무엇에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.
VMware
VMware사에서는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! 색깔이 너무 귀여워서 평소에도 잘 쓸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!
3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에도 굿즈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. 또, 이 회사는 어떤 굿즈를 받을 수 있을까하는 재미는 Expo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것 같네요.
끝으로
다음 세션까지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갔다 왔기에 긴 시간 동안 엑스포를 즐길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. 세션이 다소 진지하게 참가하게 되는 행사라면 엑스포는 정말이지 많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파티와 같은 장소라고 생각되었습니다. 엑스포는 re:Invent 일정 내내 열려있기에 다시 한 번 즐기러 가야겠네요!